📝한눈에 보는 정보
- 미국에서는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알레르기로 인해 고통 받고있어,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세계 시장은 2033년까지 6,477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미국이 3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항히스타민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흐릿한 시야, 심장 문제, 인지 장애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는 사고사와 자살과도 연관이 있다
- 제약 항히스타민제 대신, 제거 식단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찾아내고, 히스타민 함유 음식을 서서히 다시 섭취하면 자연 저항력을 키울 수 있다
- 비타민 C는 강력한 항히스타민 특성이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0~500mg의 비타민 C가 히스타민 분해를 촉진한다고 한다. 이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피망, 감귤류, 브로콜리가 있다
- 퀘르세틴은 양파 껍질, 사과, 베리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알레르기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퀘르세틴 500~1,000mg을 복용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 Dr. Mercola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증상 완화 방법을 찾는 사람은 당신만이 아니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 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에 따르면, 1억 명 이상의 미국인이 알레르기를 겪고 있으며, 이 중 어린이의 27.2%, 성인의 31.8%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H1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는 증상을 즉각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사실, 이러한 약물에 대한 의존 현상은 매우 흔해, 시장 조사에 따르면 세계 항히스타민제 시장은 2,639억 달러 규모이며, 2033년까지 6,47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그중 미국이 시장 점유율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항히스타민제가 널리 사용되다 보니 남용될 위험도 높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남용은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 장기 복용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
로라타딘(Loratadine)은 알레르기 증상을 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흔히 사용되는 항알레르기 약물이다. 인기 있는 약물이지만, 알레르기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 안과학 사례 보고 저널(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Case Reports)’에서 사례 보고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 49세 중국인 여성이 1년 동안 점진적으로 오른쪽 눈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 환자는 8년 전 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았으며, 6년 동안 로라타딘 5mg을 정기적으로 복용해 왔다. 그러나 당뇨병, 고혈압 또는 안과 질환의 병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오른쪽 눈 시력이 악화되고 있었다.
안과 검사를 완료한 결과, 양측 낭성 황반부종(Cystoid Macular Edema)으로 진단되었는데, 이는 '황반이 부어오르고 작은 낭 형태의 액체가 형성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여성은 다른 질환을 위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로라타딘 복용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았으며, 첫 방문 후 4주 만에 상태가 개선되었다. 6개월 후에는 상태가 완전히 호전되었으나, 일부 낭성 공간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연구진은 로라타딘이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지만, 혈액-망막 장벽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에 의한 억제가 관련 망막 뉴런의 신호 전달이나 세포 대사에 영향을 미쳐 이후 세포 내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다른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첫째, 로라타딘은 혈액-망막 장벽을 방해하지 않고도 뮐러(Müller) 세포에 직접적인 독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포 대사의 변화는 세포 내 체액 보유와 세포 부종을 유발하여 망막 내 낭 형성을 초래한다."
항히스타민 남용과 관련된 다른 위험성
시력 외에도 항히스타민제 장기 복용이 인간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한 리뷰에서는 테르페나딘(Terfenadine)이 심장 문제를 유발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QT 간격의 연장이 있다.
QT 간격은 Q파의 시작부터 T파의 끝까지의 시간을 나타내며, 이는 심장 심실이 이완하고 수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QT 간격이 길어지면 결국 심장 리듬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인지 문제도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진정 작용을 일으키는 종류에서 두드러진다. 이러한 약물은 1940년대에 생산된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이 범주의 약물은 혈액-뇌 장벽을 통과해 뇌와 척수의 히스타민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아 진정이나 졸음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지 문제로 돌아가면, 한 연구에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하이드록시진(Hydroxyzine)이 자동차 사고와 연관된 위험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이드록시진의 단기 및 장기 사용 모두 신경 장애(틱, 불안, 행동 장애 등)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
아마도 항히스타민제 장기 사용의 최악의 영향은 간접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이다. 2020년에 발표된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연구진이 국가 약물 남용 프로그램(National Programme on Substance Abuse)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항히스타민제가 사망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데이터베이스에서 1,537건의 히스타민 관련 사례를 발견했다. 대부분의 사망은 자동차 사고, 추락 또는 익사와 같은 사고로 발생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2021년 리뷰에 따르면,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은 '단일 약물로 인한 자살에서 세 번째로 흔히 관련된 약물'로 보고되었다. 또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가 독극물 데이터 시스템(National Poison Data System)에 보고된 170만 건의 자살 및 자살 시도 사례 중 6%에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를 관리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에 장기간 의존하는 것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대신,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알약 대신 자연적인 항히스타민 섭취를 늘리는 것도 훨씬 더 나은 방법이다.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파악하기
히스타민은 많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음식이 본인에게 반응을 일으키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거 식단을 실행한 후 천천히 음식을 다시 섭취해 보는 것이다. 존스홉킨스메디슨(Johns Hopkins Medicine)에 따르면, 이 접근법의 목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인식하고, 가능하면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이를 시작하기 위해 영양사 바비 세르보니(Barbie Cervoni)는 다음 전략을 따를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의 경우, 고히스타민 음식을 제거하고 증상을 기록하며 천천히 시작합니다. 만약 특정 음식을 제거한 후 증상이 개선된다면, 해당 음식을 일시적으로 제외한 후 약 한 달 후에 다시 식단에 추가하는 것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제거하고 다시 추가하는 속도는 개인의 내성과 증상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히스타민이 포함된 음식을 천천히 다시 섭취해야 할까? 세르보니는 "히스타민에 대한 노출은 식단을 넘어선다"고 지적하며, 알레르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외부 요인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 중요한 점은, 그녀는 이러한 음식을 완전히 제거하면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결과일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의 핵심은 히스타민을 최소화하는 동안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고수하지 않는 것이다. 다음은 임시 식단 권장 사항에 대한 간단한 개요다.
- 섭취 권장 음식 — 목초 사육 소고기, 생우유 및 버터, 자연 방목 달걀,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 식초.
- 피해야 할 음식 — 가공 음료, 가공 육류 및 해산물, 정어리/멸치/참치 등 생선, 조개류, 토마토/가지 등 가지과 채소, 파파야/딸기/키위/배 등 특정 과일,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같은 발효 음식.
다시 말해, 히스타민을 함유한 음식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비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발효 음식은 전반적인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더 신선하고 자연 상태의 음식을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20년에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경미한 천식을 가진 실험 참가자들이 4주 동안 저히스타민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했을 때 증상이 더 나아졌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히스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천천히 다시 섭취하면, 몸이 지속적으로 이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점진적으로 저항력을 키울 수 있다.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혼합 식단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참가자들이 더 많은 피부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반면, 저히스타민 식단으로 시작한 후 일반적인 식단으로 전환한 다른 실험 그룹은 두통이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증가하지 않았다.
천연 항히스타민제인 비타민 C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특성과 조직 성장 및 복구, 콜라겐 합성, 철분 흡수, 면역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효과 외에도, 비타민 C가 일반 감기의 지속 기간을 단축하거나 증상의 심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타민 C가 계절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항히스타민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하루 300~500mg의 비타민 C 섭취가 '히스타민 분해를 촉진하고 비만 세포의 탈과립화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메타분석에서는, 히스타민에 의해 기관지가 수축된 실험동물들이 비타민 C 투여로 증상이 완화된 사례를 보고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C의 항알레르기 효과의 메커니즘을 지적했다. 특히, 비타민 C는 히스타민의 화학 성분인 이미다졸(imidazole) 고리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고리를 파괴하는 것 외에도, 비타민 C는 신체의 면역 반응을 강화한다. 연구진은 매일 2,000mg의 비타민 C를 2주 동안 투여했을 때, 생체 내 혈장 히스타민 수치가 40%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비타민 C의 최고 공급원은 무엇일까? 자연 상태의 식품 중에는 빨간 파프리카, 파슬리, 브로콜리, 키위, 딸기, 구아바, 토마토, 감귤류 과일 등이 있다. 이러한 음식을 매일 섭취하면 식단에서 상당량의 비타민 C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급성 바이러스 질환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리포솜 비타민 C 보충제를 상비할 것을 권장한다. 급성 질환에 걸린다면, 매시간 4g씩 복용하며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이를 지속한 뒤,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몇 날에 걸쳐 서서히 복용량을 줄일 것이다.
항히스타민 전략에 커큐민 추가해 보기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뿌리채소로,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고대 의학 체계인 아유르베다와 전통 중국 의학에서도 강황은 다양한 질환 치료에 활용되었으며, 이는 강황의 주요 생리활성 성분인 커큐민 덕분이다. 이 성분은 강황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강황의 오랜 의학적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현대 연구자들은 강황 속 커큐민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커큐민은 항염증, 항균, 항종양,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히스타민 효과도 있음이 확인되었다.
‘국제 의학 과학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Research in Medical Science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심각한 천명 병력이 있는 24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가 발표되었다. 이 남성은 결국 알레르기성 비염(건초열)으로 진단받았으며, 이는 알레르겐을 흡입할 때 재채기와 코막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이 환자는 증상 완화를 위한 다양한 항알레르기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연구진은 이 남성에게 생체이용률이 높은 커큐민 정제를 하루 두 번, 500mg씩 두 달간 복용하도록 했다. 이후 복용량을 하루 한 번으로 줄여 추가로 두 달 동안 복용하도록 했다.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 해당 환자는 증상이 훨씬 더 잘 관리되었고 경구 스테로이드 의존도도 크게 감소했지만, 흡입 약물 사용을 지속했다.
퀘르세틴은 또 다른 강력한 항히스타민제
위 영상에서 진 성 박사는 퀘르세틴이 계절성 알레르기 완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박사는 퀘르세틴이 다른 플라보노이드와 비교했을 때 가장 강력한 항알레르기 효과를 가지며, 호염구와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 방출을 조절하는 기전을 통해 작용한다고 강조한다. 이 메커니즘은 ‘생물의학과 약물치료(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게재된 연구에서도 언급되었다.
다른 연구들에서도 퀘르세틴의 항알레르기 효과를 입증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이 4주 동안 매일 퀘르세틴 보충제를 복용한 결과, 재채기, 가려운 눈, 콧물, 수면 장애와 같은 화분증 알레르기 증상이 유의미하게 완화되었다. 구진은 퀘르세틴이 화분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진 성 박사는 알레르기 시즌 동안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퀘르세틴을 하루 2~4회, 500~1,000mg씩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먼저 하루 500mg씩 두 번 복용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필요할 경우 점진적으로 복용량을 늘린다. 퀘르세틴의 반감기가 3.5~7.5시간이므로,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해 분할 복용하는 것이 좋다.
퀘르세틴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른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보충제는 쐐기풀, 버터버 추출물, 망고스틴 추출물, 생강, 비타민 C 및 비타민 D가 있다.
퀘르세틴은 감귤류 과일,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사과, 양파, 녹차, 적포도, 다크 체리, 블루베리와 크랜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포함한 다양한 자연식품에서 발견된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퀘르세틴은 사과(특히 껍질), 양파, 브로콜리, 체리, 베리류, 녹차에서 발견된다.
퀘르세틴을 농축된 형태로 섭취하고 싶다면 양파 껍질이 좋은 선택이다. 양파 껍질에는 양파 과육보다 77배 더 많은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다. 양파 껍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더 강력한 치료 효과를 위해 양파 껍질로 국물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라. 퀘르세틴은 징코빌로바, 세인트존스워트(고삼풀), 엘더베리(캐나다딱총나무)와 같은 허브 제품에서도 발견된다.
🔍출처 및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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